지난이야기/작은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앨리스가 된다면... 저런 잡초들이 구~~욹은 나무로 보이겠죠? 참 멋진 세상일거 같아요. 풀잎을 미끄럼틀 삼아 내려온다거나 개미랑 이야기한다거나. 파리를 타고 날라 다닌다거나~ 음 메뚜기타고 점프한다거나 ^^ (와~ 완전히 놀이동산이네요~~!!) 머 그런 일이 있기 전에 말이 안 통하니 바퀴벌레 같은 것한테나 잡혀 먹히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그냥 난데없이 이런 생각들 해 봤어요. ·_·) 위에 사진은 제가 찍은 거랍니다. 엄청 힘들었죠. 6장 남짓 버렸을꺼에요. 새끼손톱 반만 한 꽃이라서 디카의 조그마한 액정으로는 초점 맞추기가 우리조카 책 읽어주기보다 힘들더라구요. 여튼 잘 나온거 같아서 흐뭇하답니다 ^-^ 헌 내공연마 중 이랍니다. 03|04|04 21:27:46 크리스™ 오호... 좋네요.... 사진 멋져요.. 03|.. 더보기 역시 해피엔딩!! 59화를 끝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던 십이국기가 끝나버리고 이젠 간만에 소녀취향의 애니로써는 드물게 잘 감상하던 “만월을 찾아서”가 52화 로 종영되었다.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봐 왔음에도 엔딩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가끔 본 것을 또 보기도 한다. 웃긴 것은 후에 볼일이 있겠지 라며 힘겹게 CD로 구워 놓은 것은 별로 보지를 않으면서 ‘안 볼테니 지우자!!’ 라고 생각하고 지워 버린 것은 이상하게 생각나서 고화질로 다시 받아보게 되어버린다. 좀더 내면적인 작품의 이해라거나 아니면 감독의 의도나 단점 특히 나에게 있어서는 ‘아! 여기에 이런 음악이 나오는구나!!’ 라는 발견이 가장 즐겁다. 이런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이런 작업에 중독 되어버린 듯 하다. 가끔 처음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