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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적인 따뜻함. 그리고 여유 더보기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은 때에는... 고르지 말고 아무거나 하자. 내일 아침 돌이켜 보면 적어도 그 것은 했을 것이다. by HE. 더보기
난 얼마짜리 하루를 보내는 가 한 것 없이 하루가 휙 지나가 버리는 날 만큼이나 허무한 날도 없습니다. 분명히 떠오르는 것은 없는데 이미 시간은 지나갔으며 덕택에 지금 제가 야근을 하고있겠죠. 간혹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난 얼마나 알찬 시간을 보냈는가. 내가 평가하는 하루의 가치는 얼마인가. 그렇다면 나의 하루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방해 요소는 왜 생겼는가. 방해 요소는 중요한 것인가. 방해 요소가 급한 것인가. 방해 요소가 정말 방해 요소인가. 방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 지금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하루의 대가로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그래서 난 얼마짜리 하루를 보내는 가. 덧. 짤방은 무려 경영통합 정보관리를 표방하는 얼마에요 X2 덧. 돈벌레 퇴치법 더보기
피보나치수열과 인생 HE는 수학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냥 슈퍼에서 물건 사는데 필요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래밍 소스를 읽다보면 별거 아닌 수식이 머리에서 붕 떠버리는 느낌이죠.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자각은 하고 있지만.... 워낙 수학을 싫어라 하는 터라..... 일부러 배우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 그래도 어쩌다가 알게 된 피보나치수열(Fibonacci sequence). 즉 인근한 두 수의 합이 다음에 나오는 수와 같은 그런 수열입니다. (ex: 1, 1, 2, 3, 5, 8, 13, 21, 34, 55...) 어려운 녀석은 아니지만 그냥 지긋이 보고 있자니 숫자에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는 정적인 듯 보이면서도 처음과 끝을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나는 그런 수죠. 마치 연봉이 늘어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