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라고 불린다는 것의 가치 세상을 살다 보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이내 한명 한명... 기억에서 지워져 가죠. 그렇게 잊혀져가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지나쳐가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흔히 사회에서 말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아가면서 인간이라는 동물은 외로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누군가에게 친구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누군가 당신에게 친구가 몇 명이냐고 물으면 당신은 몇 명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까? 바로 확~ 떠오르는 그 얼굴들이 당신이 진정으로 생각하는 친구들 이라고 생각됩니다. 친구들 중 누군가가 저런 질문을 받았을 때 저의 얼굴이 떠오를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부디 친구를 소중히 하세요. 더보기 빌게이츠 피살 소동 10시 06분 나에게 문자가 하나 도착했다. 잠결에 문자신호음의 시끄러움에 못 견디고 겨우겨우 일어나 책상에 있는 폰을 붙들고 한마디 외쳤다. “아이씨...” 열어본 나는 잠이 덜 깬 상태라 그냥닫아 버렸다. “아.. 젠장.. 빌게이츠가 죽든 말든 먼상관이야.....” 다시 자리에 눕고 나머지 잠을 청하려하는 순간 문자가 하나 더 왔다. 전보다 더 찡그리고 폴더를 연순간.. 닫아버렸다. 다음에 신청한 메일알림 서비스였었다. 그때 정신이 들었다. ‘에? 누가 죽어? 빌?? 고놈 죽은 거야 좋지만 악영향이 클 것 같은데’ “아~~ 젠장” 자리에서 일어나 컴을 켜고 남자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흔히 하는 행동을 한 뒤 (이상한 생각 마시라.) 의자에 앉았다. 평상시 브라우저의 홈페이지가 ‘야후’인 나는 야.. 더보기 친구 이 녀석 이름은 전현준이며 나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예전에는 다른 이름 이였는데... 솔직히 나에게는 전의 이름이 더 애착이 간다. 라지만 이 녀석은 안 믿을 거다. 녀석의 성격을 해부해 보면 참 재미있다. 참고로 나는 원래 분석이나 그런 곳에 취미 없다. 녀석만은 좀 독특하기에 약간만 분석하겠다는 것이다. 1. 좀 여성적이다 : 물론 집안환경의 작용이라고 본다. 2. 가끔 남자한테 모성애를 찾으려한다. : 이때 상당히 위험하다. 3. 가끔 내숭을 떤다 : 못하는 척하면서 다한다. 4. 꾀나 승부욕이 강하다 : 그래서일까? 공부도 상당히 잘했다. 나에게는 절대 부족한 요소다. 부럽다. 5. 철없는 거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친구들 중 가장 철든 녀석일 꺼다. 위에 것 몽땅 더한 다음 하나 더 더하면 될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